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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년의 디지털 적응기

“지금의 나를 말하는 프로필, 한 줄의 힘”

by Don.T 2025. 8. 8.

[EP.2] 디지털 시대의 프로필, 어떻게 만들까?

“이젠 종이 명함 대신,
링크 하나로 나를 꺼내 보여주는 시대다.”


그 시절, 나는 명함 한 장을 건네며
내 이름을 세상에 처음 소개했다.
하지만 지금은
명함을 꺼낼 기회보다
프로필을 클릭당할 기회가 더 많다.

블로그 소개란, 유튜브 채널 정보, SNS 바이오, 포트폴리오 링크…
우리는 이미
디지털 세상 속에 ‘나를 표현하는 창구’를 몇 개씩 갖고 있다.
그렇다면 질문은 이것!

"그 프로필은 지금의 나를 잘 말해주고 있는가?"

 

 


📌 프로필은 디지털 명함이다

요즘 누군가를 처음 알게 되면
우리는 그 사람의 링크를 타고 들어간다.
검색, 클릭, 스크롤…
그 안에 있는 한 줄 소개나
대표 이미지,
혹은 핀된 글 하나가
‘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’ 하고 인상을 만든다.
결국,
**디지털 프로필은
'내가 자리를 비워도 나를 설명해주는 디지털 명함'**인 셈이다.

 


🧭 나는 어떤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은가?

나는 최근에 내 티스토리 블로그 소개글을 다시 써봤다.
몇 년 전 SNS에 써뒀던 자기소개는
지금의 나와는 조금 달라져 있었기 때문이다.
예전에는
"디자인을 하는 사람입니다"였지만,
지금은
"디자인을 넘어, 감정을 담는 사람입니다"
라고 표현하고 싶었다.
작은 변화지만,
그 안엔 삶의 방향성과 정체성의 성장이 담겨 있다.

 


✍ 프로필을 쓸 때 기억할 3가지

  1. 간결하지만, 나다워야 한다
    • 문장 하나로 나를 보여주려 하지 말고,
      말투와 뉘앙스에서 진짜 ‘내 목소리’가 느껴지게.
  2. 이미지는 첫인상의 절반이다
    • 프로필 사진이나 대표 썸네일은
      단지 예쁜 것보다 ‘따뜻하거나, 신뢰감 있는’ 분위기가 더 중요하다.
  3. 링크 하나도 브랜딩이다
    • 내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
      링크트리나 소개 카드, 이제는 거의 기본이 됐다.
      ‘내가 만든 공간’처럼 정리해보자.

📌 나만의 이름표, 다시 디자인하기

디지털에서의 프로필은
수정이 쉽기 때문에
오히려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다.
하지만 나는 오히려
그 가벼움 속에서 진지함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.
명함 한 장에 정성을 담았던 그 시절처럼,
프로필 한 줄에도 마음을 담을 수 있다면
그것만으로도 브랜드는 시작된다.


👉 다음 편. [EP.3] BI는 결국, 나를 이해하는 일이다

프로필을 넘어,
나라는 브랜드를 말하는 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자.

 
전편 다시보기👇
https://dontee.tistory.com/m/13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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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P.1] 도쿄에서 꺼낸 이름표 – 돈티의 첫 명함 이야기 “이건 그냥 종이가 아니야.내가 처음 세상에 꺼낸 ‘나’라는 이름표였거든.” IMF의 여파가 사회 전체를 흔들던 시기.나는 한 일본 본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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