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비보다 중요한 것, 결국은 마음이었습니다
안녕하세요,
디지털 친구 돈티입니다.
5편에 걸쳐 연재해온
‘돈티의 유튜브 장비일기’ 시리즈,
오늘 이 글로 마무리를 지으려 합니다.

📌 우리는 왜 장비를 고민할까?
제가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던 이유는
치매를 앓던 어머니의 모습을 기억하고 싶어서였습니다.
조금씩 사라져가는 기억들 속에서
하루하루를 영상으로 남기는 것,
그게 저에게는 큰 위로였고, 기도였고, 기록이었습니다.
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
“어떻게 하면 더 잘 담을 수 있을까?”
라는 고민이 시작되었고,
카메라, 짐벌, 마이크, 액션캠, 편집툴 하나하나를
직접 써보고 익히며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.
📷 장비는 도구일 뿐, 기록은 마음에서 시작된다
이 시리즈를 통해 소개한 장비들은
돈티 채널과 블로그의 기록들을 함께 만들어준 도구들입니다.
1편 | 내 첫 카메라 – 캐논 M6 Mark II |
2편 | 짐벌 – 안정적인 시선의 시작 |
3편 | 무선 마이크 – 목소리를 잃지 않기 위해 |
4편 | 액션캠 – 시선을 낮추고, 불편은 줄이고 |
5편 | 필모라 – 감정을 담는 편집법 |
하지만 장비가 좋아서 영상이 감동적인 건 아니었습니다.
그 속에 담긴 이야기, 눈빛, 목소리,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
시청자도, 가족도, 그리고 저 자신도 그 순간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.
🎞 앞으로는 어떤 기록을 남기고 싶을까?
앞으로도 저는
가족의 이야기, 자연의 풍경, 작은 일상의 감정들을
제 나름의 방식으로 계속 담아보려 합니다.
- 새로운 장비가 생기면 또 사용기를 공유할 수 있겠지만,
-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무엇을 담고, 왜 담는가인 것 같습니다.
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
자신만의 소중한 장면을
눈치 보지 않고, 꾸준히, 따뜻하게 기록해보시길 응원합니다.
🤝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
혹시 궁금한 장비, 설정, 활용 팁이 있다면
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.
제가 경험한 것이라면 기꺼이 나누겠습니다.
👉 [전체 시리즈 보기]
https://dontee.tistory.com/m/80
📸 [돈티의 유튜브 장비일기 1편]내 첫 카메라 – 캐논 M6 Mark II, 고민 끝에 선택한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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🎥 [돈티의 유튜브 장비일기 2편] 짐벌 편 – 지윤텍 크레인 M3, 엄마의 눈높이에 맞춰 담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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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장비를 선택하는 일도,
기억을 따뜻하게 남기기 위한 마음의 연장선이었습니다.
기술보다 마음이 앞서고,
장비보다 이야기가 먼저였던
돈티의 유튜브 장비일기 –
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.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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