🎙️ 80년대 컬러TV로 본 프로야구, 그리고 지금의 스마트TV
1980년대 어느 봄날,거실에 새로 들인 컬러TV 앞에 온 가족이 모였습니다.“오~ 이게 바로 컬러야?”파란 하늘, 초록 잔디, 선수들의 유니폼이 생생하게 보이던프로야구 중계방송은 그야말로 문화 충격이었죠.그날 삼성과 해태의 경기.해설자의 목소리는 흥분을 더했고,TV 앞에 둘러앉은 가족 모두의 눈은 반짝였습니다.---📺 컬러TV 한 대로, 온 동네가 들썩이던 시절그땐 야구 시즌이면학교 친구까지 와서 함께 TV를 봤습니다.누군가 집에 컬러TV가 있다는 건작은 동네의 문화센터 같았으니까요.“야구는 역시 컬러로 봐야 제맛이지!”이 말, 기억나시죠?---📱 그리고 지금은... 스마트TV?그로부터 40년이 흐른 지금,이젠 TV가 아니라 ‘스마트TV’랍니다.인터넷에 연결되고,리모컨에 숫자도 없고,“넷플릭스”, ..
2025. 6. 22.